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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청정자원이 빼 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옛 제주가 육지와 교류가 활발하지 않고 넉넉하지 않던 시절, 논농사가 잘 행해 질 수 없는 제주에서는 쌀 대신 보리나 조 등을 주로 경작 되었다.
    주로 제주에서 재배하며 보리에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B2의 함량이 쌀보다 많아 각기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또한 β-glucan이라는 수용성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여 당뇨병 환자나 과체중인 사람들의 건강식으로 매우 좋다.
    이 밖에 싹이 튼 맥아는 엿기름이라 하여 곡물을 당화시키는 재료로 이용된다. 이 맥아는 강장제 및 각기병의 치료제로 이용되기도 한다.

    콩에는 단백질이 40%, 지방질(기름)이 20% 정도 들어 있으며 전분은 1% 이하인 작물로서, 곡식이라기보다는 고기에 더 가까워 흔히 콩을 '밭에서 나는 고기'로 비유되며, 공업용 소재로도 각광받는 기적의 작물이다.
    또 콩은 오곡중의 하나로 조상대대로 중요한 작물이었다. [신농초목경]에 약의 하나로 기록돼 있으며, 최근엔 선진국에서도 콩의 약효를 크게 인정하여 식품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추세다.
    콩에는 단백질, 인지질 외에 몸에 필요한 당분, 조섬유, 칼슘, 인비타민 B1 B2등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에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충족 시켜준다.

    감귤

    제주 감귤은 무공해로 씨가 없으며 손으로 껍질을 벗기기가 쉽고, 그 맛이 또한 매우 달콤하고 새콤하며 세계에서 훌륭한 과일로 손꼽힌다.
    감귤은 비타민C, 단백질, 당질, 칼슘, 인, 비타민 등 많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 감귤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살결을 희게 하고, 임산부, 어린이, 담배피우는 사람, 공부하는 학생 등 누구나 감귤을 먹으면 건강과 활력을 되찾게 된다. 특히, 하우스 시설감귤은 당도가 높고 감촉이 부드러우며 연중 생산 출하되고 있다.
    감귤나무아과 중에서 감귤속·금감속·탱자나무속에 속하는 각 종 및 이들 3속에서 파생되어 온 품종의 총칭이다. 과수로는 감귤속에 따른 귤 종류만 재배된다. 귤종류는 모두 상록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가지에 가시가 있다.
    감귤은 알칼리성 과일이고 알맹이에서 껍질까지 모두 이용하며, 귤껍질 말린 것을 진피라고 하는데 목욕물에 담가 향긋한 입욕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주요품종으로는 시트론(citron), 레몬(lemon), 문단류(文旦類,) 그레이프 프루트(grape fruit), 광귤, 당귤나무, 유자(柚子), 귤나무, 탱자나무, 금감(金柑)이 있는데 이 중 귤나무는 감귤류 중 낮은 온도에 가장 잘 견디며, 제주에서도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생식용으로 재배되며 통조림 또는 과즙(果汁) 등의 가공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마늘

    마늘은 백합목 부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땅 속에 있는 비늘줄기를 주로 요리에 사용하며 잎과 줄기를 먹기도 한다. 맛은 자극적이지만 구울 경우 매운 맛이 줄어들고 달콤한 맛이 난다. 제주시 도두마을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알이 굵고 통통하며 마늘 특유의 향이 강하고 알리신 성분이 특히 높히 함유되어 있다.
    건강기능성으로 여러 종류의 암발생을 억제하는 알리신과 황화합물이 다량 함유,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직장암, 식도암, 방광암, 구강암, 백혈병, 폐암, 간망 등 혈압강화 및 형중 지질 저하 작용, 항균작용, 식중동균은 물론 간암유발자인자인 아플라톡신 생선균의 증식을 억제 황산화작용 및 인체 노화방지 작용 면역증강작용, 중금속 해독작용 향 피로작용, 향 당뇨 작용에도 좋다.